"시엘라..?"
"..에인츠님.. 저 다람쥐가 되어 버렸어요. 아무래도 제가 마법에 걸린 것 같아요..."
"걱정마 시엘라. 분명히 돌아올 방법이 있을거야."
"너무 놀라지 말고 이쪽으로 와 줄래?"
"에인츠님...."
"혹시 마법을 풀만한 방법에 무엇이 있을까?"
"히잉.. 에인츠님 전 지금 혼란스럽다고요. 그렇지만.. 혹시 동화책 공주님들처럼 사랑의 키스를 하면 원래대로 돌아올까요?"
"그렇다면.. 우리 키스하자."
"네..네?! 지금요? 전 아직 마음의 준비가.."
"나는 시엘라가 돌아올 수 있다면 그 어떤 것이든 할거야."
"...부끄러워요 에인츠님."
"괜찮아. 내게 맡겨."
.
.
.
"...에인츠님? 제가 돌아왔나요?"
"응, 시엘라.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네. :)"
"헤헤, 기뻐요 에인츠님! 사랑의 키스로 돌아오는 마법이었다니!"
"시엘라가 기뻐하니까 나도 기뻐. 사랑해 시엘라. 내 사랑은 언제나 변하지 않아."
"저도 사랑해요 에인츠님! 다람쥐로 변했을 때는 정말 놀랐지만.. 곧 돌아왔으니 다행이에요!"
"내 눈엔 다람쥐였을 때의 모습 마저 귀여우니 어쩌지?"
"그럼 에인츠님은 제게 푹 빠지신거에요! 헤헤. 물론 저도 에인츠님한테 푹 빠져버려서 마법을 풀 수 있었지만요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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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ppy 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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